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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2일 사도 바다 갈라짐 현상 연출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3-19 07:30:00 수정 2015-03-19 07:30:00 조회수 0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바다 갈라짐 현상이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여수시 사도 해안에서 펼쳐집니다.

여수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연중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음력 2월 영등일에 맞춰
신비의 사도 바닷길이
폭 30m, 길이 1.5㎞로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바닷길이 드러나면서
사도와 추도, 간도, 시루섬 등 7개 섬이
'ㄷ'자로 이어지는 장관이 연출되며
바닷길을 따라 해삼, 낙지 등을 채취할 수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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