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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공원 바위산 존폐 고민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3-24 21:30:00 수정 2015-03-24 21: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웅천공원 바위산 존폐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웅천택지개발 현장사무실에서
시의원과 시민단체, 웅천지역 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천공원 바위산 대책위원회를 갖고
바위산을 존치할지 아니면 제거할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현재 바위산을 제거하자는 측은
바위산이 흉물로 남으면 웅천지역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균열된 암반이
떨어지는 안전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그대로 두자는 측은
바위산 발파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예산 낭비를 초래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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