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여수에서 열리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내일(23) 중국과 일본 선수단 460여 명이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입국한 뒤
여수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수시는
해외 선수단 입국 일정에 따라
오는 24일 예정된 개회식과
일부 경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며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체육회 측과
관련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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