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 낮 1시 40분 쯤
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7㎞ 지점에서
순천방면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9살 양 모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시간 뒤인 2시 40분 쯤에는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에서 맥주박스가 쏟아져
주변 도로가 1시간 정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굽은 길을 달리다
적재물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