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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자금담당 부사장 구속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4-03 21:30:00 수정 2015-04-03 21:30:00 조회수 1

중흥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해
회사 자금담당 간부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3)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증흥건설 자금담당 부사장인
5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일,
이 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으며,
이를 통해 수십억 원대의 횡령과
백억 원대의 비자금 조성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관계자들을 추가로 소환해
이달 말쯤 중흥건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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