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사립 외국어고 설립에 필요한
여수산단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산단 업체 공장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산단 1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린
오늘(3) 간담회에서, "170억 원 상당의
설립비는 여수산단 밖의 다른 기업이나
일부 시비를 투입해서라도 마련하겠다"며,
한 해 40~50억 원 수준의 사립 외고 운영비를
여수산단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필요하면 여수산단 업체
CEO들과 만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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