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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 석유화학 업체 파장 촉각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4-07 07:30:00 수정 2015-04-07 07:30:00 조회수 0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역 석유화학 업체들도
업체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내 GS칼텍스는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이란산 원유가 국제 시장에 유통됨에 따라
도입처 다변화로 원가 절감을 꾀할 수 있지만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정제 마진 손실이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유사 외에
다른 석유화학 업체들도
시장에서 이란산 원유 비중이 늘어나면
가격 경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한 구매비용 절감으로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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