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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조합원 투표 의혹' 수사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4-10 07:30:00 수정 2015-04-10 07:30:00 조회수 0

지난달 11일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고흥지역에서
무자격 조합원 투표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경찰서는
고흥 모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무자격 조합원 수십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협은
조합원 2천 9백명 가운데
2천 5백여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당선자와 낙선자의 표차가
10여표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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