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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거취 결정해야-R

한신구 기자 입력 2015-04-15 07:30:00 수정 2015-04-15 07:30:00 조회수 0

< 앵커 >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를 찾은 문재인 대표는 국무총리와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사실상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완구 총리는 검찰에 가서 피의자 심문을 받아야 한다" 문재인 대표는 현직 총리와 청와대 비서실장이 피의자로 수사받는 일는 역사상 없던 일이라며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INT▶ 문재인 대표 또 故 성완종 회장이 사정받아야 할 사람이 사정을 하는 상황이 말이 되느냐고 꼬집었다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으니 검찰은 압수수색을 서둘러야한다고강조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두 사람이 피의자로 수사받게 된 상황과 민정수석실의 수사 관여를 어떻게 차단할 지 방안을 밝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박근혜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법자금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조영택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INT▶ 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광주시청에서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광주가 자동차와 문화산업 두축으로 발전하려면 자동차산업밸리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중요하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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