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의 농.어가 수가
지난 2013년에 비해 5천 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4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 수는 16만 가구로
지난 2013년보다 4천 7백 가구 감소했습니다.
또, 총 어가 수는 2만 1천 2백 가구로
5백 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농가와 어가는 모두 5천 2백 가구가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전남의 농가 감소율은
충남과 충북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고,
어가의 감소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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