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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개인 전용 의원실 전환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4-22 07:30:00 수정 2015-04-22 07:30:00 조회수 0

여수시 의회가
기존 통합 의원실을 1인 1실의
개인 전용 의원실로 바꾸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의회 2층의 통합 의원실을
1인 1실의 개인 의원실로 확장하는
개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의회측은 통합 의원실이 비좁은데다
개방된 사무공간이 의원별 민원상담과
의정활동에 방해를 줘
이번에 개인 의원실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민협을 중심으로
의원 사무실 활용도가 떨어지는데다
여수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도
의장단과 회의실의 면적 기준만 있을 뿐
의원 1인 1실 규정은 없는 실정이라며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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