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행인을 상대로
이른바 '퍽치기'를 하고 도망간 40대가
한 달이 넘는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13일 새벽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50대 행인을 넘어뜨리고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5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모자에 대한
DNA 분석을 통해 용의자로 박 씨를 선정한 뒤
지난 21일 여수의 한 섬에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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