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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철도 폐선부지 공원화사업 추진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4-29 07:30:00 수정 2015-04-29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전라선 KTX 운행으로 인한 폐선부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전라선 옛 여수역 인근
마래터널에서 율촌역 구간
21.4킬로미터에 이르는 폐선부지를
모두 962억원을 들여
오는 2천23년까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우선
오는 2천17년말까지
미평역에서 만흥공원까지
7.8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와 협의 보상을 마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갖춘
근린공원으로 새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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