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방 법인세 신고 납부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2014년 귀속 사업연도 12월 결산 법인의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액은 230억원으로
2013년 귀속분 118억원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관내 공장 건축물 신.증축에 따른
안분율 증가와 함께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비과세 감면 세액 공제 혜택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8일을 기준으로
관내 2100여 법인들의 95%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납부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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