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올해 마늘·양파 재배면적 감소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5-02 07:30:00 수정 2015-05-02 07:30:00 조회수 0

올해 광주·전남지역의 마늘과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모두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6.5% 감소한 5천4백58 헥타르,
양파는 23.8% 줄어든 9천2백64 헥타르였습니다.

통계청은 재배면적 감소 이유로,
지난해 마늘과 양파 출하기에 가격이 내려가자
농민들이 대체작물인 보리를 심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