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9번 째를 맞는
'진남 거북선축제'가 오늘(3)부터
여수 이순신광장 주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진남 거북선 축제는
'삼도 수군 통제영의 숨결'이란 주제로
오늘(3) 고유제를 시작으로
통제영 길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5일까지 개최됩니다.
특히, 행사 이틀째인 내일(4)은
거문도 뱃노래 시연과
전라좌수영 강강술래 등 승리를 전하는 행사가,
폐막일인 오는 5일엔 거북선 출정 퀴즈대회 등행사가 이어집니다
지난 1967년 시작된 여수 진남 거북선 축제는
1995년 문화관광부 지정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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