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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30만 돌파 청신호-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5-06 07:30:00 수정 2015-05-06 07:30:00 조회수 0

◀ANC▶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올들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30만 명 돌파가 예상되면서
지지부진한 공항 인프라 확충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주말(2일) 무안과 중국 텐진을 잇는
저비용 항공사의 정기 노선이 개설됐습니다.

이로써 무안국제공항의 정기 국제선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SYN▶ 박승화 티웨이항공 상무이사
"무안-텐진 노선 취항을 발판 삼아
무안국제공항이 더 활성화되고 외국인 관광객의
전남 방문 러쉬가 일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안공항의 이용객이 올들어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1/4분기 실적이 8만2천여 명으로
일 년 전보다 2점8배 늘었습니다.

특히 제주 노선은 무려 열 배나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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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이용 실적]
'15.1/4 82,456명
'14.1/4 29,451명 2.8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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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17만8천 명을
뛰어 넘어 올해 30만 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안공항 활성화로 현안사업인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활주로 연장,고속철 경유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INT▶ 최봉현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
"무안공항이 최대 문제가 활주로 연장 건입니다 그래서 2800미터에서 3200미터로 연장하는 건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는데 현재처럼 활성화되면 중앙부처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지않을까 기대합니다."

저비용 항공사가 국내외 노선을 늘리고
중국의 항공사도 거점공항으로 무안공항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S/U) 개항 8년 째인 무안공항이
그동안 식물 공항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동북아 거점 공항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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