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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철강산업, 미래 경쟁력은?-R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5-07 20:30:00 수정 2015-05-07 20:30:00 조회수 0

◀ANC▶
남] 이렇게 한국의 철강 신화를 써온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젠 새로운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여] 자동차 강판 등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은
새로운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국과 러시아 등 세계 국가들이 철강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한 2000년대 중반.

철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 연구 개발에
눈을 돌린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오랜 노력의 첫 번째 결실이
바로 자동차 강판으로 가시화됐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자동차 강판은
이제 세계 고객사들로 부터 인정받는
초일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자동차 강판 생산만 세계 2위 자리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INT▶
(저희들이 작년에 한 830만톤 2017년에 1000만톤 정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양보다는 실제로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구요)

이젠 환경 보호와 원가 절감이라는 명제 속에
조금이라도 더 경량화하고 높은 강도에
성형성도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INT▶
(안전을 고려하게되면 당연히 고강도 제품들이 들어가야 승객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서 초 고강도를 이루면서도 연성이 좋아 가공성이 우수한 제품들을 저희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자동차강판 외에도
이젠 마그네슘 판재와 페로니켈 등
더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철강 시장 속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고부가가치강 개발을 통해
새로운 국가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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