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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소년 체험공간으로 변모/수퍼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5-09 20:30:00 수정 2015-05-09 20:30:00 조회수 0

(앵커)
광주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옛 학생회관이
어떤 시설로 탈바꿈될까 궁금하셨을 텐데요.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서 내년 상반기쯤
청소년직업체험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광주 도심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옛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년 가까이 빈건물로 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

8~90년대 학생들이 주로 이용했던
도서관과 열람실은 손길이 닿은 지 오랩니다.

(인터뷰)-'볼때마다 언제 개발되나 궁금'

광주시는 이곳을
청소년 직업체험센터로 탈바꿈시키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13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직업체험센터에는
청소년 진로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 창업 등을 위한 공간이 들어섭니다.

(인터뷰)-'청소년들이 쉽게 찾아 활용하도록'

옛 학생회관 재건축 공사는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에너지 절감형 건물 시공을 위한
기술지원과 함께
공사비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장병완-'국비 예산 일부가 지원 도움'

(스탠드업)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이 공간이 옛 기능을 되찾을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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