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출신 송수권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상이 제정됩니다.
고흥군은 고흥이 낳은
순수문학의 대가인 평전 송수권 선생의
문학적 성과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1회 고흥군 송수권 시 문학상을 제정하고
오는 11월 첫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4월
송수권 시 문학상 운영 조례를 공포한데 이어
오는 9월 한달간 공모를 거쳐
11월에 문학상 시상식과 시낭송 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송수권 시인은 올해 75세로
'산문에 기대어' 등을 발표해 등단했으며
순천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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