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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기마을 침수 대책 마련 논란 해소 전망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5-16 07:30:00 수정 2015-05-16 07:30:00 조회수 0

광양시 궁기마을 침수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배수시설 설치 장소를 둘러싼
관계기관 간 논란이
조만간 해소될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양시 궁기마을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설치 장소를 놓고
광양시와 여수해수청. 항만공사와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의 요구안대로 태인부두 내에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감소 면적 만큼 태인부두 대체 부지 조성 공사 비용을 부담하는 안을 조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권익위는
광양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이
제시한 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오는 19일 광양시 태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궁기마을 침수 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방문 및 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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