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 민주묘지에 걸렸던
국가보훈처의 현수막이 철거됐습니다.
오늘 오전 추모제를 위해 모인
5.18 유가족 일부는 묘지 주변에 걸린
'5.18 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내용의
국가보훈처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요구하며 현수막 일부를 찢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이후
충돌을 우려해 국가보훈처의 현수막을
전부 철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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