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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7월부터 금연구역 추가 지정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5-19 07:30:00 수정 2015-05-19 07:30:00 조회수 0

광양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합니다.

광양시는
금연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오는 7월부터
버스와 택시 승강장, 공원, 학교 진입로 등
477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금연 표지판을 부착하고
7월부터 흡연자를 적발해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건강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산업장 금연 인증제'를 시행해
현재 22개 기업에 금연 인증서를 발급했으며
올해부터는 공공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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