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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급증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5-20 07:30:00 수정 2015-05-20 07:30:00 조회수 0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법 주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를 이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은
지난 2012년 3건, 지난 2013년 18건이었던 것이
지난 해 227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1분기 동안에만 61건에 이르러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다음 달부터 장애인 5명을 선발해
관공서나 아파트 등 대형주차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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