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여수에서
오토바이와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20) 오후 7시 50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삼거리에서
82살 박 모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시내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박 씨와 부인 76살 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점멸 신호등인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좌회전하던 시내버스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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