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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토목건축지회 총파업 돌입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5-27 07:30:00 수정 2015-05-27 07:30:00 조회수 0




건설현장의 비정규직 노동자
860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동부토목건축지회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6) 총파업 기자회견에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올해 초부터
12번에 걸쳐 회사와 교섭이 이어왔지만
여수산단 토목업체들은 노동위원회의
조정안마저 거부했다"며, 앞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전남동부토목건축지회는
그동안 노조활동 보장과 함께
부모와 배우자 사망 때의 휴일 보장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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