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순천만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최근,
순천만 인근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 한쌍이
새끼을 낳아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보호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순천만 인근에서
번식이 확인된 하늘다람쥐는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비막을 갖고 있어,
7∼8m를 쉽게 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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