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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살아나나-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5-29 20:30:00 수정 2015-05-29 20:30:00 조회수 0



소비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기 지표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가운 일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이달 중 광주전남 도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지수가 전달보다 1포인트가 올라
꼭 100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으로 올라선 것은
지난 해 10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cg)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 전망 지수는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지만 소비지출 전망 지수가 100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소비 심리 회복세는 통계청 발표 자료에서도
확인됩니다.
(cg) 광주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 퍼센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물가 수준이 낮게 유지되고 있는데다
광주에서는 올 하반기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어 지역 경제 특히 서비스 업종 등의전망이 어둡지 않습니다.
           ◀INT▶문제철 과장(한국은행)
"하반기 광주 유니버시아드와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있을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의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경기 지표들에서도
완연한 회복세를 말하기는 어려워,
체감 경기의 회복까지는 더욱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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