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를 두고
인근 주민들이 "조망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덕충동,
여수엑스포힐스테이트 아파트 주민 30여 명은
오늘(1)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직위원회 자리에 새로 들어서는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인해
조망권 침해가 예상된다며
아파트 층수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해당 용지에는 한 건설사에서
15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며,
현재 여수시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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