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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메르스 환자" 소문.."전혀 근거 없어"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6-04 07:30:00 수정 2015-06-04 07:30:00 조회수 4




오늘(3)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순천의 한 병원에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가
격리돼 있다는 글이 퍼진 것에 대해,
보건당국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존에 폐렴과 결핵 증상이 있는
54살 남성이 순천의 한 병원에
기관지 내시경을 의뢰한 사실이 있으나,
이 남성이 메르스 확진 환자라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남성을 의심 환자로 볼 수 있는
근거는 없으나, 해당 병원의 요청에 따라
현재 메르스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지금까지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 자택 격리 대상자나
의심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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