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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묵비엔날레 전남서 개막-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9-01 07:30:00 수정 2018-09-01 07:30:00 조회수 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두 달간 계속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수묵을 통해 국내 화단에 생기를 불어넣고남도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남도 항구의 어시장이 이국 화가의 손을 거쳐화폭 속에 진열됐습니다.
 새우와 조기,홍어까지..눈을 사로 잡은 모든 것이 수묵과 붓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INT▶사라 랜달*호주,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참여 작가*"...새로운 즐거움...."
 15개 국 271명의 작가들이 수묵의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남종화의 본산인 진도 운림산방 등 전남 목포와 진도의 6개 전시관 그리고 특별전이 열리는 도심의 옛 건물까지, 모두 3백여 점이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이지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참여작가*"...직접 머물며 체험하고 작품 완성..."
 전통시장 앞치마 전시회와 수묵화 체험,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이어집니다.
 첫 개막 축포를 쏘아올린 이번 비엔날레는수묵을 통해 침체된 국내 화단과 남도문화예술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김규리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수묵의 향기를 느껴보시길..."
 10월 말까지 두 달 동안 계속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남도의 가을을 수묵의 색채와 묵향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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