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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 이후 양식생물 건강관리 당부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9-01 07:30:00 수정 2018-09-01 07:30:00 조회수 0

계속되는 태풍과 폭염으로
양식생물의 면역력 저하와 스트레스에 따른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태풍 이후에도 고수온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어 양식어장에 질병이 발생할 경우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며,
양식생물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기관이나 수산질병관리원의
진단과 처방을 거쳐
효과적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양식생물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나 생리기능이 약화돼
성장 둔화와 질병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먹이 조절과 영양 강화 등, 건강관리와
액화산소 공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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