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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메르스 안정세 유지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6-21 20:30:00 수정 2015-06-21 20:30:00 조회수 0

전국적인 메르스 확산이 한풀 꺾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전남지역 유일한 확진자였던 이 모씨가
지난 19일 완치돼서 퇴원했고,
이씨가 사는 보성 마을에서도
잠복기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서
오늘 자정을 기해 마을에 대한 격리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메르스 청정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33명이 오늘 추가로 격리 해제돼
관리 대상자는 32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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