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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점형 마리나항만 위치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6-27 07:30:00 수정 2015-06-27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거점형 마리나항만 위치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전국적으로 공모에 나선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당초 계획했던 신항지구에
민간 투자업체가 나서지 않자
마리나항만으로
후보지를 변경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이에대해
거점형 마리나항만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으로 시행돼야 한다며
해양수산부와 여수시가
마리나 항만 조성 예정지를 따로 지정해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수부는 공모에 참여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실시해
다음달 중순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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