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순천지역 제조업체 3분기 경기 '흐림'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6-29 07:30:00 수정 2015-06-29 07:30:00 조회수 3

순천 지역의 제조업체들은
3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표본 6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경기 전망지수가 '94'로 조사돼
전 분기에 비해 1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한편, 회사 경영에 큰 영향을 주는 사안으로는
52.9%가 '유가와 원자재가 불안정'이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엔저현상 장기화'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 순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