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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전남 인프라 사업 '청신호'(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6-29 07:30:00 수정 2015-06-29 07:30:00 조회수 0





           ◀ANC▶
 내년부터 남해안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전남의 인프라 구축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재정난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대거 반영돼 선방했다는 평갑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ND▶
           ◀VCR▶
공사 중단 8년여 만에 재개된
남해안철도건설사업이 내년부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
천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습니다.노선이 확정되지 않아 착수하지 못하고 있는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또한 백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암태-추포-비금간 연도교 건설이
내년부터 착공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
여수-남해간 동서해저터널 건설 사업도
국비 확보 전망이 밝습니다.
◀INT▶ 송상락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의미있는 예산들이 많이 포함돼있는데
예를 들면 연도교사업이나 남해안철도사업 등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다른 사업들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C/G)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과
튜닝산업지원 시스템 구축,
실감미디어산업 연구 개발 기반구축,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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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남 현안사업 중앙부처 국고 반영]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88억
튜닝산업 지원 시스템 구축      51억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117억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   1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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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활주로 연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항만시설 투자지원,
섬지역 응급의료 헬기 착륙장 확충 등은
전액 삭감돼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 57건 가운데
지금까지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업은 31건,
2천억여 원에 달합니다.
(S/U)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축소됐던 지역현안사업들을
얼마나 되살아날 지,
전라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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