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광양향의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가운데,
환적화물 증가에 힘입어 컨테이너 물동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양항의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감소한
1,997만 3천 톤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1,650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9.2%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증가한 22만 TEU로,
이 가운데 환적화물은
주요 선사의 증가세에 힘입어
29.3%가 늘어난 5만9천 TEU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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