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에서
음주운전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낸
화물차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혈중알콜농도 0.163%의 만취 상태로
22톤 화물차를 운전하다,
일가족 3명이 탄 승용차를 들이받아
33살 윤 모 씨와 윤 씨의 3살난 딸 등,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화물차 기사 3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화물차 음주와 졸음운전 관련 사고로
18명이 목숨을 잃었고,
올해 들어서도 6월까지 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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