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호남선 KTX, 8월에 증차-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7-01 07:30:00 수정 2015-07-01 07:30:00 조회수 0




(앵커)
호남선 KTX의 좌석 수가 8월부터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코레일은
우선 열차 교체를 통해 좌석을 늘리고,
증편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잡니다.
(기자)
좌석이 부족해
하루 평균 천3백여 명이
서서 타야하는 호남선 KTX.
개통 이후부터
승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YN▶김동철 의원
(호남 KTX는 타고 싶어도 타지 못하는 열차가 되고 말았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도
당초 예상보다 승객이 급증했다며
신형 KTX 열차 대신
KTX 1을 투입해서
좌석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코레일 사장
(증차는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8월 초를 목표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증차 뿐만 아니라 운행횟수를 늘리는
증편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INT▶국토부장관
(제일 큰 게 증편, 증차인데...주중에는 증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터 증편이 가능한 지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비좁고 복잡한 송정역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철도시설공단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승객들의 동선을 분산시키고,
주차장 150면을 증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장실을 늘리고,
역무실을 옮기는 방식으로
대합실 공간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