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다음달 국립소록도병원에서
대학생 이상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소록도 자원봉사캠프를 엽니다.
이번 캠프는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한차례씩,
자원봉사 소양 교육과 함께
소록도병원 환우 식사 수발과 말벗, 산책,
마을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참여자 3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1차례, 2천295명이 참여했습니다.
고흥군은
한센인을 위해 40여년간 봉사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소록도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다음달 말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