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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명문대 참가에 기대감 상승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7-02 20:30:00 수정 2015-07-02 20:30:00 조회수 0



           ◀ANC▶
 오는 3일 개막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 경기가
5일부터 충주에서 펼쳐집니다.
 오늘(어제)부터 공식 적응 훈련이 시작됐는데,
미시간대와 와세다대 등
세계 명문 대학이 참가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승원 기자입니다.           ◀END▶
 잔잔했던 탄금호에 시원한 물살이 갈라집니다.
 하나둘 노 젓는 호흡을 맞추는 선수부터,
에르고미터로 몸을 푸는 이들까지
오랜만에 경기장이 북적입니다.
 오는 5일부터 사흘 동안 펼쳐지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정 경기.
 대회를 앞둔 선수들이
첫 공식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INT▶
 "준비 잘해온 만큼 잘 될 것 같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독일, 뉴질랜드 등
36개국에서 선수 5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통의 조정 명문인 미국의 미시간대와
일본 와세다대 등이 출전하는 등
세계 명문 대학의 참가가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체대와 대구대 등
7개 팀이 참가해 이들과 실력을 겨룹니다.
 사흘의 짧은 기간이지만
U대회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만 3백여 명,
소방과 경찰, 의료진도 2백여 명이 지원됩니다.
           ◀INT▶
 "완벽 준비 끝"
 이번 대회는 오는 5일 예선전을 거쳐,
6일과 7일 13개 종목에서
최고 선수를 가립니다.
 MBC 뉴스 한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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