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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9개 시·군에서도 '열전'-R

관리자 기자 입력 2015-07-02 23:04:55 수정 2015-07-02 23:04:55 조회수 6



  (앵커)
이번 대회의 이름은
 광주 유니버시아드지만
 실제로는 전남이 함께 치릅니다./
7개 종목의 금메달은
 전남에서 나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하게 내리꽂는 스파이크와,
과감한 서브 공격.
중국을 상대로 첫 예선 경기에 나선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
관중들도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탭니다.
◀인터뷰▶ *장성원(순천시)* - 수정 예정
"지역에서 배구 경기가 흔치 않은데
 볼 수 있어서 좋고 대한민국이
 꼭 이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아쉽게 중국에 승리를 내줬지만
 각 지역에서 찾아와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조영희(부산광역시)* - 수정 예정
"부산에서 왔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니까 감격스럽다."
 [S/U] 배구경기가 열리는 순천을 포함해
U대회 기간에는 전남지역 9개 시·군에서도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C/G] 목포와 무안 등에서는 축구와 농구가,
구례에서는 핸드볼 경기가 열립니다.
특히 나주와 장성, 화순에서는 축구와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 모두 7개 종목의
 결승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종(U대회 조직위 홍보부장)*
경기장에서는 선수와 관객들을 위한
 공연, 환영행사도 준비돼 있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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