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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광양 유치-R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7-08 07:30:00 수정 2015-07-08 07:30:00 조회수 0




    ◀ANC▶
이낙연 전남지사의 공약사업인
도립미술관이 광양에 들어섭니다.
동부권 6개 시.군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폐선 부지 활용과 관광객 증대 가능성에
광양시가 높은 점수를 받아
미술관 입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도립 미술관 선정 심사를 위해
시.군별로 실시된 제안서 발표 시간..
미술관 유치를 위해 참여한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등
6개 시.군은 저마다
유치 타당성 홍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도립미술관 입지선정
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후보지 현지조사와
제안서 발표를 모두 끝낸 뒤
최종 미술관 입지로 광양시를 선정했습니다.
 
//평가기준은 입지여건과
주변과의 조화성,부지의 개발여건,균형발전
기여도 등 모두 5개 항목.//
 
평가위원회는 광양시 선정 이유를
폐선 부지의 효과적인 활용과
미술관과 연계한
지역 관광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도립 미술관이 들어설 장소는
폐선으로 남은 광양읍 옛 경전선 부지광양시는 도립미술관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또 다른 관광 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낙연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에 문을 여는 도립미술관,광양 지역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관광활성화하는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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