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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뭄 피해 심각한 밭 외면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7-10 07:30:00 수정 2015-07-10 07:30:00 조회수 0

정부가
가뭄 피해를 막겠다며 편성한 추경 예산이
가뭄피해가 심한 밭보다는
논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최근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와 양수장, 용수로 등을 설치하는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 사업이
전체 개발 면적의 85%가 논인 반면,
가뭄이 극심한 밭은 15%에 그치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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