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 기구가 출범합니다.
순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64명으로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일(7) 출범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공론화 위원회는 연말까지
신규 쓰레기 처리시설 조성 등
합리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 뒤
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또, 오는 15일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광장 토론회를 마련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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