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이달부터
광양읍 시가지와 주변 개발예정지에 대한
대대적인 우수관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총 사업비 43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 말 완공 계획으로,
10.2km 구간의 낡은 우수관 개량과 함께
개발 예정지에 대한 우수관 매설 공사에
들어갑니다.
특히, 이번 우수관 정비사업은
배수 펌프장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하천 홍수위가 낮은 곳으로 방류하는
선진적 침수 예방 기법인
'자연 유하식'으로 이뤄져,
집중호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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