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대상지에
여수 웅천이 포함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대상지로
전남 여수 웅천과 함께 경기 안산 방아머리,
충남 당진 왜목, 부산 해운대 운촌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웅천은 사업시행자 선정에서
여수시가 우선협상대상자이며,
앞으로 방파제 등의 기반시설 조성 비용으로
3백억 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늦어도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들과 사업시행 조건 등이 포함된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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