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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호남 화합의 줄다리기 행사 개최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7-21 07:30:00 수정 2015-07-21 07:30:00 조회수 0

영호남을 잇는 최초의 다리인 섬진교 위에서
광양시와 하동군이 화합의 줄다리기 행사를
가집니다.

광양시와 하동군은 양 시가
동서화합과 실질적인 상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구 섬진교 위에서 오는 25일
줄다리기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줄다리기는 섬진교 양 끝에서
길놀이 농악대의 장단에 맞춰
양 시군 주민 각 150명이 100미터 줄을 메고
다리 중앙으로 입장한 뒤
광양시장과 하동군수가
각각의 줄을 하나로 이은 뒤 당겨
승자를 가르게 됩니다.

양 시군은 이번 줄다리기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영호남 통합의 역사를 새로 쓰겨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게 지속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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