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한복판에서 지인을 집단폭행한
광양지역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5월 광양시 중동에서
자신이 개업한 식당에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인 김 모 씨를 후배 조직원 2명과 함께
집단 폭행한 혐의로, 광양지역 폭력조직
라이온스파 행동대원 32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조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범행 이후 경찰이 출동하자
합의를 강요하며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같은 폭력조직의 36살 이 모 씨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광양지역의 또 다른 폭력조직의
조직폭력배들이 연루된 폭행 사건이 발생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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