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에서 해마다 평균 100건의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교권 침해 사례는
모두 303건으로, 지난 2012년 116건,
2013년 98건, 지난해 89건이었습니다.
침해 유형별로는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폭언과 욕설이
전체의 58%로 가장 많았고, 수업방해 25%,
교사 폭행 4%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사례도
해마다 5건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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